농가들 어려움
최재석 지부장을 비롯한 마늘재배 농민들은 "남도마늘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11% 가량 줄어서 올해 마늘가격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마늘재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 강조하며 "농협과 행정에서 재배기술 홍보와 더불어 건조의 효율성 제고 등에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 건의했다.
한편, 농협과 마늘농가 등에 따르면, 올해 제주산 마늘 포전거래 시세가 1만7천원 가량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남면 일부 지역도 1만 6천원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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