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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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5.23 15:09
  • 호수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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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지난 주 844호 1면에 보도된 <해저터널 시대 준비, 터널과 터널 주변에서만 끝나면 안 돼> 기사에 사용된 위치도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공사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선정되기 전인 단일 노선의 예상도입니다. 시공사 선정 직후 공개된 해저터널 위치도에 따르면, 기존 서면 서상리를 연결하는 단일노선에서 남상리까지 연결하는 2개 노선으로 제시했습니다. 서상리 노선은 ‘관광활성화’의 길로, 서북쪽에 위치한 남상리를 연결하는 ‘산업발전의 길’로 알렸습니다. 이에 시공사 이전 계획도와 선정 이후 계획도가 달라 잘못표기 됐음을 알립니다. 
  덧붙여, 남해~여수 해저터널 기본계획에는 4막장 굴착계획이 담겼으나,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연결로 접속을 통한 8막장 동시 굴착계획을 세워 조기 개통 방안(13개월)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터널 전 구간 단열과 내화 콘크리트를 적용해 화재 안전성 확보는 물론 내진 성능을 특등급으로 올리는 등 설계수명(2400년)이상으로 단단한 해저터널 구조를 계획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 암반분석과 BIM(빌딩정보모델링) 선형검토 기술을 접목해 최적 노선을 선정하고, 터널 굴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발파식(NATM) 공법을 선정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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