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여러층의 건물에 장애인 등의 이용이 가능한 화장실을 층마다 모두 설치해야 하는지, 아니면 건물 1개소에만 남녀 구분해 설치해도 법적인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A.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 제4조 별표2에 의하면 장애인 등의 이용이 가능한 화장실은 남녀 대변기를 구분해 각각 1개 이상 설치

남해군은 오는 25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를 집중 점검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군은 자동차 매연 없는 청정남해를 만들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1주간을 자동차 배출 가스 집중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남해읍 소입현 고개에서 비디오단속기를 활용해 매연 점검에 나섰다.점검대상 차량은 경유를 사용하는 차량으로서 이번 집중 점검 기간에 배출기준을 초과하는 차량

남해군은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적 열람을 할 수 있도록 주민 열람용 지적도를 군민 맞춤형으로 새롭게 제작했다.군은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법정리를 나타낸 편집 지적도 221매, 행정 마을별로 표시하고 있는 상세도 221매 등 총 442매를 제작해 군내 221개 마을에 각 1부씩 지난 21일부터 배부하고 있다.이번에 제작된 지적도는 위치표시가 없는 도면

남해군은 청년실업 해소와 미취업자 사회적응 능력을 돕기 위해 2010년 하반기 행정인턴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하반기 행정인턴은 행정ㆍ법무분야 8명과 전산ㆍ정보화분야 8명으로 응시자격은 만 29세 이하 대학졸업자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세대주, 장애인 등은 우대한다.참여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춰 군청

경남건축사협회 남해지회가 남해군이 후학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향토장학사업에 정성을 보태왔다.김윤섭 회장을 비롯한 건축사협회원들은 지난 22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남해군에는 8명의 건축사가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서로간의 정보공유와 친목을 위해 건축사남해지회를 결성했다.김윤섭 회장은 “그동

남해 한나라당 당원협의회 윤백선 사무국장은 정현태 군수의 기자회견과 관련한 한나라당의 입장을 본사로 보내왔다. 이에 본지는 독자들이 부남회와 부정선거, 압수수색 등에 관한 정현태 군수와 한나라당의 입장을 알리고자 윤 사무국장의 입장을 본지에 게재한다. <편집자 주>정현태 군수가 일체의 관련이 없다고 강변하고 있는 부남회와 관련한 부정선거의 고발사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남해에서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촬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경남미디어영상위원회가 최근 영화계에서 보기 드문 제작비 10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영화 ‘고지전’의 촬영을 남해 적량에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다.경남미디어영상위는 티피에스컴터니 제작사가 지난 5월 7일 창선면 적량마을 고사리밭과 장포-

서 관 호시인·본지논설위원남해는 위대하다. 고향이 자랑스럽다. 삼부요인의 한사람인 국회의장이 남해에서 나왔다. 경상남도 지사도 나왔다. 겹경사가 아닐 수 없다. 박희태 국회의장 당선과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당선을 내외군민과 함께 축하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군내의 군수, 도의원, 군의원은 물론 객지에서 당선을 일궈낸 향우 당선자들께도 축

시인 고두현밤에 온 소포를 받고 문 닫지 못한다.서투른 글씨로 동여맨 겹겹의 매듭마다.주름진 손마디 한데 묶여 도착한어머님 겨울 안부, 남쪽 섬 먼 길을해풍도 마르지 않고 바삐 왔구나.울타리 없는 곳에 혼자 남아빈 지붕만 지키는 쓸쓸함두터운 마분지에 싸고 또 싸서속엣것보다 포장 더 무겁게 담아 보낸소포 끈 찬찬히 풀다 보면 낯선 서울살이찌든 생활의 겉꺼풀들

Q.저는 갑회사에서 10년간 근무한 후 퇴사하면서 퇴직금을 수령하고 퇴직금에 관해 민ㆍ형사상 일체의 청구를 하지 않기로 약정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퇴직금 산정시 일부 누락된 부분을 확인했는데, 다시 소송이 가능한지요?A.이러한 경우에 관해는 위와 같이 민ㆍ형사상 일체의 청구를 하지 않기로 한 약정을 어떠한 성질의 것으로 보아야 하느냐에 따라서 결론이 달라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6ㆍ2 지방선거는 모두 끝났습니다. 출마한 모든 분들은 군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선거를 치렀고, 군민들은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모아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당선된 분들은 겸손함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낙선한 분들은 결코 절망하지 말고 새로운 용기로 일어나 미래의 꿈을 향해 더욱 힘차게 전진

사람을 죽인 죄도 돈이면 사해진다. 돈을 낸다는 것은 죄과에 값할 만큼 자기 살을 떼어 준다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해서 원상이 복구되는 일은 절대로 없다. 인류가 아직은 이 이상 가는 보상 방법을 고안해 내지 못했다.

곽 기 영 경위남해경찰서 경무계장과거 우리 경찰은 범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면 국민들과 접촉하지 않았고, 거부감을 느낄 것을 우려해 일정한 거리감을 유지한 관계로 국민들 또한 경찰관과의 긴밀한 관계를 맺으려 하지 않았다.따라서 경찰이 국민의 애정과 신뢰를 받기 보다는 질책과 비난의 대상이 되어 경찰에 대한 이미지는 부정적으로 바뀌었고 심지어 경찰을 우습게 보는 경우까지도 비일비재하게 되었다.예를 들면, 음주운전을 한 운전자가 도리어 경찰에 폭언을 하고, 경찰의 단속을 비웃는 도로위 폭주족들의 무질서, 파출소와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

푸르름이 나날이 짙어 녹음의 향내 가득한 한해의 절반 유월이다. 여름의 길목에 서서 한번쯤 되돌려 생각해 하는 달이다. 물오른 나뭇가지마다 햇빛 찬란한 잎사귀들.. 길가에 피어 있는 들꽃 한 송이 는돌봐주는 사람 없어도 그 생명력으로 자라 꽃을 피워 지나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다.지금 나의 정원에는 꽃들이 나름 대로 그 아름다움을 뽐내며 만발해

항도풍경물미도로는 삼동면 물건리에서 미조항으로 가는 삼십리 물미해안을 따라 도는 국도 3호선을 말한다. 물미도로에는 남해의 동쪽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몇 군데 작은 쉼터를 만들어놓았는데 그 중에서 형제처럼 떠 있는 항도마을의 목섬(項島)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 가장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2008년 6월 20일 오전 9시 40분에 찍은 것인

<사진제공 : 남해병원 장정세>지난 10일 오후 5시 1분 나로호가 발사되어 비행하는 장면을 남해병원에서 근무하는 장정세 씨가 망운산 정상에서 400mm 망운렌즈로 촬영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을 이용하기 힘든 장애인에게 정보이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한다.이번에 보급하는 기기는 시각, 지체ㆍ뇌병변, 청각ㆍ언어 등 장애유형별 적합한 정보통신기기 50여개의 제품으로 스크린 리더, 특수 키보드, 영상전화기, 지체ㆍ뇌병변 장애인용 입술마우스, 청각ㆍ언어 장애인용 음성단말기, 바코드를 인식해 상품정보를

남해우체국은 남해군수기 직장축구대회에서 받은 입장상의 부상인 20만원을 지난해 창단한 남해군장애인축구단에 기탁해 훈훈한 인정을 전했다.강덕선 우체국장은 “어려운 재정적 여건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남해군장애인축구단의 지속적인 활동과 발전을 기대한다”며 “오는 24일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직원과 남해군장애인축구단의 단합